엑셀의 정규식(regex) 기능 공개! 이제 복잡한 포뮬라도 쉽게 만들지 말아요
안녕하세요, IT 전문 블로거입니다. 혹시 엑셀을 오래 사용하셨 분들은 지금부터 아주 기분 좋은 소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엑셀에 대한 오랜 꿈이자 열망을 실현하기 위한 업데이트가 공식적으로 발표되었고, 그 주인공은 바로 우리가 문구 데이터를 다룰 때 필수적이지만, 막상 엑셀이 지원했으면 좋았을 뿐이었죠 정규표현식을 의미하는
Regular Expressions, 줄여서 Regex.
많은 분들이 알고 있지만 평소 엑셀에서 문자열 처리 기능을 써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간단한 별Wildcard를 사용하거나 MID, LEFT 같은 함수로 자르는 것까지 가능하지만, 복잡한 규칙을 따르려면 엄청난 수준의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특히 엑셀 365 업데이트에 따라 이제 드디어 native support 를 도입했으니, 지금 바로 이 새로운 힘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엑셀에서 정규식이 왜 중요할까요?
정규식은 단순한 찾기 기능을 넘어서는 것이 아닙니다. 문자열 데이터에서 특정 패턴을 찾아내거나 검증하고 변형하는 아주 강력한 도구를 제공합니다. 마치 텍스트 데이터를 분석하는 고도의 감지기 같은 존재죠. 예를 들어 이메일 주소를 찾거나, 특정 형식의 전화번호를 추출하거나 혹은 비밀번호 정책 준수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면 정규식은 그 일을 훨씬 더 간결하게 해줍니다.
엑셀에서 과거의 어려움
정규식이 엑셀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많은 파워 유저들은 VBA 를 쓰거나 별도의 추가 플러그인을 설치해서야 같은 기능을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진입 장벽이 너무 높았습니다. 또한 2013 년에 FILTERXML 함수가 등장하면서 일부 XPath 기반 패턴 매칭은 가능해졌으나 여전히 사용률이 낮고 macOS 에는 지원되지 않았습니다. 2022 년 텍스트 분할 기능들이 나온 것도 훌륭하지만, 이것이 바로Regex 와는 다른 차원입니다.
드디어 엑셀 365 의 새로운 힘
마침내 2024 년 12 월에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세 가지 핵심 함수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REGEXTEST, REGEXREPLACE, 그리고 REGEXEXTRACT 입니다. 이 세 가지 함수가 공개되면서 엑셀의 텍스트 처리 기능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사용자들이 고심했던 복잡한 공식들이 드디어 단순화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예를 들어 제품 코드의 숫자 부분만 추출해내야 하는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과거에는 긴 공식을 작성하여 특정 자릿수의 숫자를 찾아냈어야 했습니다. TEXTJOIN 과 MID 등 여러 함수를 중첩해서 쓰고, LEN 과 같은 함수로 길이까지 계산해야 했습니다.
새로운 방식의 공식
하지만 이제는 REGEXEXTRACT 을 사용하면 훨씬 간편합니다. 과거에 쓰던 긴 공식의 대안인 =REGEXEXTRACT(B5,”\d+)”,라고 입력하기만 하면 됩니다. 여기서 “\d+”는 하나 이상의 숫자 시리즈를 의미하며, 이를 통해 문자열 안에 들어있는 숫자 부분만을 깔끔하게 걸러내실 수 있습니다.
다른 함수와도 연동
뿐만 아니라 XLOOKUP 과 XMATCH 같은 기존 함수들도 이제 정규식을 지원합니다. 즉, IF 조건문에서 Logical test 로 REGEXTEST 를 넣어 사용하면, 단순히 값이 있는지 없는지 체크하는 것을 넘어 패턴에 맞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는 업무 처리 속도를 높이고, 데이터 관리의 정확성을 동시에 확보해 주는 큰 도움이 됩니다.
정규식 기입법을 익히는 팁
정규식을 사용할 때는 일부 기본 용어를 조금은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앵커(Anchors) 란 문자열의 시작이나 끝을 특정하게 지정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또한 ‘양방향'(Lookahead) 기능은 앞이나 뒤에 어떤 데이터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패턴만 찾아줄 수도 있습니다.
결론
이제 엑셀에서 텍스트 처리를 할 때, 더 이상 복잡한 함수들을 나열하지 않아도 됩니다. 정규식은 마치 고급 필터기처럼 작동하며, 데이터를 정제하고 변형시키는 데 있어 가장 좋은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이 글은 Exceljet – Quick, clean, and to the point의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