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 2026

Nothing 이어폰 Ear (3a), 32MB 플래시 저장 기능으로 한 걸음 더

Nothing 이 브랜드는 최근 예산 대비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Ear (3a) 시리즈를 통해 또 한번의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이 제품은 단순히 저가 카테고리의 이어폰이 아니라, Nothing 의 독특한 Joyful 철학을 반영한 프리미엄 중급 라인업으로 분류됩니다. 가격은 $99 / £99 정도로, 일반적인 예산을 초과하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음질 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입니다.

먼저 눈에 띄는 핵심 기능은 바로 32MB 의 내장 플래시 저장 공간입니다. 이를 통해 Audio Snapshot 라는 이름의 캡처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귀에 착용한 상태에서 양쪽 이어폰을 꾹 누르거나 핀치 제스처를 취하면, 특정 소리를 즉시녹음하여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음질 만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특정 순간의 소리를 남기거나 노래 가사 기억 등 창의적인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기능입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 저 같은 입장에서 보기에 이 기능은 다소 문제의 소지를 안고 있다고 봅니다. 통화 중 녹음과 결합되는 특성 때문에 통화 상대방의 동의 없이 음성을 기록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정보 보호 문제가 항상 따라다닐 수 있습니다. 물론 Nothing 측에서는 녹음 시작 시 자동으로 알림을 보내며, 이를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여전히 법적 분쟁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히 영국 같은 곳에서는 사생활 침해와 관련된 민감한 이슈가 되기 쉽습니다.

기술적 스펙 면에서도 상당한 업그레이드를 이루었습니다. 기존 Ear (a) 모델보다 1mm 큰 12mm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저음과 고음의 밸런스가 훨씬 뛰어납니다. 또한 LDAC 코덱이 지원해 고해상도 오디오를 즐길 수 있으며, 노이즈 캔슬링 성능도 17.1% 가량 개선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미소 위치에 대한 아키텍처와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동시에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디자인 변화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기존 제품 대비 50% 둥근 케이스 모서리가 개선되어 손에 잡았을 때 더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고, 귀팁 디자인도 두꺼워져 착용감이 더 편안해졌습니다. 특히 분홍색, 흰색, 노란색, 검은색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이 준비되어 있어 젊은 층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타겟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예상합니다.

배터리 용량 또한 예산 급으로는 거의 최고의 수준입니다. ANC 기능을 사용하더라도 이어폰만 10 시간, 총 합산 25 시간까지 지원하며 케이스를 함께 사용하면 42 시간 까지 재생 가능합니다. IP54 등급의 방수 방진 등급도 갖춰져 있어 빗방울이나 땀에 강한 내구성을 보장합니다.

마지막으로 Nothing X 앱과의 연동성을 강조할 필요가 있습니다. 캡처된 녹음은 앱을 통해 재생, 편집, 공유, 그리고 자동 초록 기능이 가능해 Transcription 기능이 제공되기도 합니다. 이 기능을 통해 녹취록을 쉽게 정리하거나 핵심 문구를 인용문 카드처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음질 평가를 아직 완전히 마친 상태라, 곧바로 정식 리뷰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All in all, Nothing Ear (3a) 는 저가 이어폰 시장에서 기능성과 가격 대비 성능을 모두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플래시 저장 기능의 활용도나 개인정보 이슈를 신중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Nothing 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즐길 수 있는 분들에게는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이 글은 Latest from TechRadar의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Nothing 이어폰 Ear (3a), 32MB 플래시 저장 기능으로 한 걸음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