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 2026

Xbox 체제 개편 속 도둑의 확장팩, 이드 소프트웨어가 보여준 진짜 가치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많은 게임 팬들을 설레게 할 소식도, 하지만 동시에 우려를 안긴 소식도 공존했던 한 주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의 Xbox 가 주도하는 ‘리셋’과 함께, 레전드급 슈팅 게임인 ‘도둑(Doom)’ 의 새로운 확장팩 출시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축제는 아니었습니다. 이드 소프트웨어(id Software) 팀은 이번 주에 심각한 인력 감축을 겪었고, 그 소식은 게임의 훌륭한 출시보다 훨씬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번 발표는 사실 이드 소프트웨어의 ‘리벨레이션’ 확장팩이 ‘도둑: 다크 에이지’에 새로운 무기와 데모닉 레벨을 추가한다는 내용이었지만, 발표 자체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해고 정책 소음 속에서 묻혔습니다. 게임비트츠에 따르면 이드 소프트웨어의 185 명 정직원 중 최소 92 명이 해고된 것으로 집계되어 약 50% 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게임디벨로퍼에서 받은 텍사스 WARNING 공지와 코타쿠 등의 보도는 리처슨 사무실에서의 구체적인 인원 감축에 대해 상세히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엔지니어 수명이 단 1 명으로 줄었다는 보도는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하여 여러 지점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지만, 팀의 크기가 작아졌다는 점은 확실히 들립니다.

하지만 이 불안정한 상황에서도 개발된 ‘리벨레이션’은 이 스튜디오의 본질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도둑’의 핵심 플레이 루프를 더욱 강조했습니다. 전술적 방패와 회전형 Buzzsaw 가 결합된 무기나, 그리블링 후크처럼 작동하는 스피어 등으로 인해 플레이어는 다양한 전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패로 적과 가깝게 접근하거나, 스피어로 거리를 유지하며 처치하는 방식 등 게임의 움직임이 단순한 무력 행사가 아닌 춤과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게임 내에서는 익숙한 적들이 다시 등장합니다. 거미 같은 아라크노트론, 날아서 나오는 레번던트, 느리지만 강력하고 둔중한 만큐버스입니다. 이러한 적들은 큰 아레나 안에서 전투를 펼치며, 자원이 거의 다 떨어질 때 치명적인 처치를 하는 재미를 줍니다. 배경음악은 펄싱하는 금속음과 함께 전투의 무드를 높여줍니다. 이러한 콘텐츠는 2016 년 버전이나 아이테널과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오히려 더 집중된 콘텐츠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드 소프트웨어는 1993 년 첫 도둑으로 FPS 장르를 개척하여, 이후 퀘이크, 울프 3D, 레인지와 같은 명작을 만들어 왔습니다. 이번 ‘리벨레이션’은 현대적인 도둑이 어떤 모습인지 다시 한 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하지만 현재 스튜디오의 상태는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게임비트츠의 보도에 따르면 multiplayer 나 협동모드, 혹은 존 윔 스타일 게임을 시도하는 중이기는 하지만, 인력 감축 상태에서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결국 우리는 이드 소프트웨어가 가진 창의성과 기술력을 다시 확인해야 할 때입니다.

결국, 이 기사는 게임 산업의 불확실성과 동시에 도둑이라는 브랜드가 가진 가치를 보여줍니다. 우리는 인력을 감축하면서도 게임을 잘 만드는 스튜디오를 지지해야 하지만, 동시에 그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외로워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 이드 소프트웨어의 행보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관계가 어떻게 될지 흥미진진하게 지켜봐야겠습니다. 다음 기사에서 다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이 글은 The Verge의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Xbox 체제 개편 속 도둑의 확장팩, 이드 소프트웨어가 보여준 진짜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