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 2026

소니 새게임 디스크생산중단 확정…디지털 전환 반대 페티션 20 만 서명

최근 IT 기술 정보 매체 토스 하드웨어를 포함한 여러 언론을 통해 큰 쟁점으로 떠오른 소니의 정책 변화가 공식화되었습니다. 바로 기존 콘솔 게임 시장 근간에 있던 물리적 디스크(Medium) 생산을 2028 년 1 월부터 완전히 중단한다는 발표 말입니다. 이 소식이 전해진 지 6 일 만에 시작된 청원 플랫폼 Change.org 을 통한 서명 개수가 이미 17 만 2 천 개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2 만 8 천 개씩의 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불과 48 시간만에 4 만 명에게 넘어서는 빠른 기세였음을 의미합니다.

이 움직임을 주도한 것은 캐나다의 소매업체 PNP Games 의 CEO 재이드 피어스입니다. 피어스는 자신의 연설문에서 ‘우리는 디지털을 반대하지 않는다’며, 문제는 디지털이 유일한 옵션이 되는 것이라 밝혔습니다. 소년은 물리적 Disc 이 없는 다운로드 코드만 제공하는 것이 소유권이 아닌 단순한 허가권인 것을 강조하며, 과거 소니 매체의 영화를 갑자기 계정에서 제거했던 사례를 들고 소비자들에게 불안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소니가 이러한 결정을 내린 배경에는 오스트리아 탈가우에 위치한 소니 DADC 공장의 구조조정 계획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 공장은 현재 하루에 약 60 만 장의 Disc 가 생산되며 그 중 절반을 플레이스테이션 타이틀에 사용합니다. 하지만 신기술 전환 과정에서 일부 직원과 장비를 광학 미크로렌즈(Optical Microlens) 생산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합니다. 소니가 광학 소자 시장에서 AR, VR, 자율주행차 등의 분야로 전략적 전환을 노린다는 뜻으로, 2028 년까지 Disc 생산량을 현재水平的 10% 수준으로 낮출 예정입니다. 대신 300 명 정도의 직원을 해고가 아닌 재교육을 통해 새로운 분야로 이동시키려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 결정이 가지는 파장은 단순한 생산 방식 변경을 넘어 플레이어의 소유권 문제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현재 PS6 는 내장된 디스크 드라이브를 배제한 것으로 알려져있어, 만약 정책이 뒤집혀도 하드웨어 팀이 이를 후방 호환성을 위해 추가 제작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GTA 6 같은 차세대 대작은 디스크 없이 다운로드 코드 형태로만 출시될 예정이며, 이는 2028 년 이전에도 디스크 공급을 제한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소니는 2027 년 이전에 출시되는 게임은 디스크를 주문할 수 있게 허용했지만, 새로운 콘솔의 생태계 변화는 이미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사실, 소니는 2021 년 PS3 와 PS Vita 온라인 스토어 폐쇄를 결정했을 때 유사한 반발이 있었지만 결국 폐쇄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디스크 생산 중단과 관련된 페티션은 20 만 명에 도달했으며, 이것이 소니의 2028 년 계획을 취소하도록 이끌지 여부는 아직 불명확합니다. 하지만 과거 스토어 폐쇄 이후 재개된 논의처럼 이번 페티션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대 게임은 오프라인 플레이가 제한되는 DRM 이 적용된 경우가 많고, 디스크가 있어도 온라인 연결이 끊기면 플레이할 수 없다는 비판도 많습니다.

결국 이 이슈는 단순한 매체 형식 변화를 넘어 디지털 시대에 소비자가 게임 소프트웨어를 얼마나 영구적으로 소유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논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리적 Disc 에는 재판매나 중고 거래라는 시장이 존재하며, 이는 소니와 같은 대기업이 플레이어와 거래할 수 있는 유일한 방식이기도 합니다. 디지털 코드만 제공되면 소니는 언제든 서비스를 중단하거나 계약을 종료할 수 있는 권력을 갖게되기 때문입니다. 많은 소비자들과 독립 소매 업체들이 소니에게 당혹스러운 디지털 전환 속도를 재고할지, 그리고 물리적 매체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을지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글은 Latest from Tom’s Hardware의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소니 새게임 디스크생산중단 확정...디지털 전환 반대 페티션 20 만 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