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365 탈출, 무료 오피스 LibreOffice 장점과 단점 분석
많은 IT 애호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 365 같은 프리미엄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써야 할 거라고 생각하죠. 하지만 매달 내야 하는 구독료가 부담이 될 때도 분명히 있어 대안을 모색하게 됩니다. 최근 CNET 에서 공개한 기사가 있는데, 여기서 알게된 한 블로거의 솔직한 경험담은 구독료 부담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가 10 년이 넘는 동안 써오던 MS 365 를 갑자기 끊고 LibreOffice 로 넘어갔던 이유는 매우 단순했죠. 바로 돈을 아끼기 위해서였으며, 그 선택이 단순히 비용 절감을 넘어 훨씬 더 안전하고 자유로운 환경을 선사했습니다.
LibreOffice 는 단순히 무료로 사용 가능한 이름만 들어온 제품은 아닙니다. 1985 년부터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연구가 있었으며, 2010 년에 독일의 독립적인 비영리 재단인 문서 재단에 의해 공식적으로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로 출시되었습니다. 전 세계 정부 기관들이 이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면서 비용을 절감했다는 사례가 많아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이라는 걸 증명합니다. 특히 오픈 소스로서 코드를 공개했기 때문에 보안 문제나 버그를 사용자 스스로 파악하고 패치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나 구글처럼 기업의 폐쇄적인 생태계와는 확연히 다른 부분으로, 투명성을 중요시하는 분들에게 큰 장점이 됩니다.
프로그램 기능은 여러분이 이미 익숙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나 구글 드롭스 등에서 쓰는 도구에 아주 유사하다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입니다. Writer 는 워드, Calc 는 엑셀, Impress 는 파워포인트 대용입니다. Draw 와 베이스로도 그래픽이나 데이터베이스 작업도 가능하고, 수식 작업에 필요한 Math 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파일을 PDF 나 다양한 포맷으로도 쉽게 편집할 수 있어 호환성도 뛰어납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점은 일부 폰트나 복잡한 파일 구조를 다른 프로그램과 주고받을 때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색상이 들어간 글꼴이나 여러 번 주고받은 복잡한 문서는 포맷 변경이 필요할 수 있죠. 때문에 업무용 파일이나 외부와 자주 공유할 거라면 .doc 형식으로 저장하라고 권장합니다.
가장 중요한 장점은 역시 프라이버시와 보안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의 하드웨어 사양이나 IP 주소를 수집할 수 있다는 논란을 빚었죠. 반면 LibreOffice 는 사용자의 동의를 얻지 않는 한 사용자 데이터를 수집하거나 전송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사용자의 상호작용이나 문서 사용 기록을 추적하지 않으며 프로필을 만들지도 않습니다. 또한 파일을 로컬 장치에 직접 저장하고, GNU Privacy Guard 의 키를 이용해 파일을 암호화할 수 있어 기기가 유출되거나 원격 접속이 시도되더라도 파일이 안전합니다. 이는 특히 개인정보가 중요한 직급이나 기업에서 매우 중요한 고려 사항입니다.
모바일 앱이 없다는 점은 단점이지만, 포터블 버전을 통해 USB 에 복사해서 여러 컴퓨터에서 실행할 수 있는 것도 큰 메리트입니다. 설치하지 않아도 바로 쓰므로 다양한 환경에서 유용합니다. 또한 LibreOffice 익스텐션 센터에서는 수많은 무료 플러그인을 찾아볼 수 있어 사용자 인터페이스나 기능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학술논문 작성 시 필요한 MLA 형식 템플릿이나 다양한 기능을 확장하며, 사용자의 요구에 맞도록 환경설정도 가능하다는 점이 오픈 소스 생태계의 장점입니다.
요약하자면, 비용 부담이 크거나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분명히 LibreOffice 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개인 문서 작성, 예산 관리 등 비공개 문서라면 LibreOffice 가 더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입니다. 다만 중요 프로젝트나 외부와 공유할 파일을 많이 다룬다면 백업이나 호환성 문제를 미리 테스트해 보시는 게 좋겠죠. 여러분의 선택에 따라 비용과 프라이버시, 기능 모두에서 만족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지금 당장 MS 365 로 인한 부하를 견디기 싫다면 한 번 시도해 본 후 결정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이 글은 CNET의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