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 2026

소노스 앱 개선 속도 지연, 사용자 직접 대안 개발 열풍

소노스 (Sonos) 는 스마트 홈 오디오 시장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브랜드이지만, 최근 몇 달간 앱의 기술적 결함을 수정하고 네비게이션 개선 등 기능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용자들은 여전히 기다려왔던 기능을 너무 늦게 받아서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홈 씨어터 환경 구축 시 발생하는 불편함이나 더 세밀한 사운드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사용자 커뮤니티 자체에서 새로운 대안 앱을 만들어내고 있는 상황이죠. TechRadar 의 최신 보도에 따르면, 이런 상황은 이미 시작된 현상이고, 소노스 공식 기능이 따라오기 전까지 사용자들은 직접 해결책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사에서 가장 눈여겨볼 대안 중 하나는 바로 Somos InControl 입니다. 개발자의 말대로라면 ‘소노스가 만들어주었으면 좋았을 앱’이에요. iOS 전용 리모컨으로서 소노스 홈 씽크 제품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확장했습니다. 가장 큰 메리트는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EQ 와 저장 가능한 사운드 프리셋, 서라운드 하이트 레벨 조절 기능과 음악 감상 기능까지 통합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소노스가 오랫동안 지원하지 않았던 프론트 좌우 서라운드 스피커 추가 기능을 지원하며, 5.1 서라운드, Dolby Atmos, 음악 감상 등 상황별로 사운드 설정을 즉시 전환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입니다. 현재는 Apple 의 TestFlight 테스트 버전이라 접근이 제한적이지만, 이미 많은 사용자에게 유용한 기능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소노스의 자동화된 방 교정 기능인 Trueplay 는 꺼져버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서라운드 환경 밖으로 나가는 색다른 시도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사용자들이 말하는 핵심은 영화 감상 모드와 음악 감상 모드 간 전환이 너무 복잡하다는 점인데, 이 앱을 통해 바로 해결됩니다.

이어 소개된 Moosic 은 자체 호스팅 음악 서버 앱으로, Trueplay 기능을 대체하면서 방 교정 데이터의 그래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노스의 핵심 한계 중 하나는 영화 감상 모드로 바꿀 때마다 설정을 다시 해야 한다는 불편함이죠. Moosic 이나 같은 방식의 앱에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이 있는데, 예를 들어 리어 스피커로 쓰던 Era 300 시리즈를 서라운드 스테레오 시스템으로 전환할 때, 각각 설정된 방 교정 프로필을 따로 유지하며 전환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 AffectionateFox5907 은 소노스 공식 앱에서는 유선 해제와 결합을 반복하며 Trueplay 설정이 날아간다고 말했습니다. 이 앱은 그런 복잡한 과정을 없애고, 실제 사용자가 원했던 기능을 추가하며 통합적으로 해결해주기 때문에, 여러 개의 별도 앱이 필요했던 문제를 단번에 해결해줍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더 자유롭게 사운드 프로파일을 설정하고, 방실 구조의 변화를 빠르게 반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노스 공식 앱이 제공하는 Trueplay 는 방 구조를 기반으로 하지만 사용자가 직접 설정하면 더 나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 이러한 대안들이 등장하는 이유입니다.

또 다른 대안으로는 MajorAtmosphere 가 만든 Kyuu, 즉 Queue 와 발음을 비슷한 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이 앱은 소노스 공식 앱이 지원하지 않는 UPnP 를 활용해 로컬 파일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앱 내부에는 경량화 로컬 서버가 탑재되어 SSDP 를 통한 스피커 발견 및 재생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소노스 계정이 필요 없으며, LAN 환경만 통해 통신하기 때문에 외부 의존성이 거의 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소노스 앱만 쓰면 로컬 멀티룸 재생이나 프라이빗 네트워크 관리가 불편한 점을 바로잡는 역할을 하며, 외부에서 접속하는 상황보다는 내 네트워크 내부에서만 작동하므로 보안 측면에서도 더 안전합니다. 이 기능을 통해 가족이나 친구들과 공유하는 사운드 시스템을 내 네트워크 환경에 맞게 더 편안하게 쓸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더 많은 기능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결론, 서드파티 앱들이 필요한 이유는 소노스 본사에서 기능을 추가하는 속도와 사용자 요구 사이의 거리 때문이에요. 소노스 앱의 기능이 더 빨라진다면 이런 대안 앱의 필요성은 줄어들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사용자 주도형 혁신이 스마트 홈 오디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소노스 생태계의 외곽선 바깥으로 나가려는 분들에게 좋은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소논스 사용자들 사이의 열정과 커뮤니티 정신이 기술적으로 실현되는 모습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러한 대안 앱들은 소노스 앱이 완벽한 기능을 갖추기 전까지,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 앞으로 소노스가 이 앱들이 제공하는 기능들을 공식적으로 채택하면 더 좋을 것 같지만, 기다리기 싫은 사용자들 입장에서는 이미 대안을 선택한 상태입니다. 이는 단순한 불만의 발로라기보다는, 사용자가 자신의 삶을 위한 기술을 직접 설계해나가는 멋진 사례입니다. 특히 기술의 본질은 사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하며, 기업이 따라오지 못한다면 커뮤니티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글은 Latest from TechRadar의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소노스 앱 개선 속도 지연, 사용자 직접 대안 개발 열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