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eal A01 Plus, 1S 대비 저렴하고 가벼운 AR 안경으로 주목받는다
안녕하세요, IT 전문 블로거입니다. 최근 증강현실 (AR) 글래스 시장은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요. 이제 AR 안경은 단순히 미래의 기술이 아니라, 일상생활 및 게임 엔터테인먼트를 누리기 위한 핵심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Xreal 이 출시한 A01 Plus 모델은 기존 프리미엄 모델인 1S 대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A01 Plus 의 실제 사용 경험과 가격, 그리고 성능에 대해 깊게 살펴보려 합니다.
Xreal A01 Plus 의 가장 큰 매력은 가격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프리미엄 모델인 1S 이 449 달러라면 A01 Plus 는 299 달러의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환율상 약 43 만 원 내외의 가격대에 판매되며, 이 가격이면 보통 스마트폰 구매에도 쓰일 수 있는 돈인데 반해, AR 안경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흡당성이 높습니다. 물론 기능이 일부 줄어든 것이 사실이지만, 그 대가로 제공받는 기본 기능과 착용감은 결코 부족하지 않습니다.
디자인과 마감 품질 측면에서 살펴보면, 우선 무게가 매우 가볍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1S 이 약 85 그램의 무게를 가진 반면 A01 Plus 는 62 그램을 기록합니다. 즉, 우리가 원하는 가벼운 무게를 얻기 위해 20 그램 이상을 감량한 셈입니다.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목과 귀 뒤쪽에 가해지는 부담이 거의 없어, 게임이나 영화를 보는 데도 매우 적합합니다. 다만, 프레임을 너무 가벼운 재료로 만들다 보니 약간 비실한 느낌이 드는 부분도 있어, 충격이나 강도가 많은 활동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Xreal 이 강조하는 모듈러 구조가 인상적입니다. 안경 렌즈 케이스를 바꿔 끼울 수 있는 구조로 제공되며, 특히 야외 이용성을 높이기 위해 빛을 차단하는 모듈을 추가 제공했습니다. 이는 원래 1S 모델보다 빛 투과를 방지하는 데 더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며, 야외에서 야외 햇빛 아래에서도 콘텐츠 시청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3D 프린팅이나 다른 커버로 교환할 수도 있어 사용자 맞춤형으로 바꿀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화면 품질과 선명도는 어떻게 될까요? A01 Plus 는 기본적으로 밝고 대비가 풍부한 화면을 자랑합니다. 해상도는 1080p 로 기본이 되며, 120Hz 리프레시 레이트가 적용되어 움직임이 매우 매끄럽습니다. 다만, 기장 렌즈를 안경에 넣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시력 교정용 렌즈를 끼우지 않으면 화면이 조금 흐릿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Xreal 이 포함된 HonsVR 시력교정렌즈를 끼우면 그 차이가 엄청납니다. 약 50 만 원에 시력교정렌즈를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지만, 제공된 렌즈만으로도 크게 개선되므로 추가 비용이 들지 않는 셈입니다.
소리와 컨트롤 기능에서도 일정한 제한이 있어 있습니다. 오디오 퀄리티는 기본이 되긴 하지만, 볼륨 조절을 안경 자체에서 할 수 없어 외부 소스 기기로 조정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 불편합니다. 또한, 3 자유도라는 기능이 아예 없어서 가상 화면을 고정할 수 없어 화면이 흔들릴 때 이를 보정해야 합니다. 승니블라이스 기능이라도 있지만, 글씨가 있을 때는 진동이 눈에 띄어 텍스트 작업에는 약할 수 있습니다. 1S 보다 사운드 볼륨이 작고 음질도 좀 떨어지지만, 그 대신 가격이 훨씬 낮기 때문에 용서할 수준입니다.
최종적으로 이 제품을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 A01 Plus 는 기능이 조금은 단순하지만, AR 글래스 입문자나 게임 위주의 사용자가 구매하는 데에 매우 적합합니다. 기본 기능인 화면 밝기, 무게, 착용감은 모두 훌륭합니다. 기능이 일부 줄었지만, 그 대신 제공받는 가격 대비 성능이 매우 좋습니다. 1S 모델을 구매할 여유가 있다면 프리미엄 기능까지 원하시면 좋겠지만, 처음 AR 글래스를 구매한다면 A01 Plus 로 시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 것입니다.
이 글은 The Verge의 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